프랑스 정규리그 4연패에 빛나는 올림피크 리옹이 욘 카레브의 특급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컵 대회 우승팀 옥세르를 대파하고 최근 끝난 피스컵서 2회 연속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리옹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옥세르 아베 데샹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슈퍼컵에서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노르웨이 특급 공격수 욘 카레브가 해트트릭을 수립한 데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두고 트로피를 안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부터 '유혹'을 받고 있는 가나 출신 미드필더 미카엘 에시앙을 비롯해 피스컵 2005 코리아에서 활약했던 실뱅 윌토르 등은 휴식차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시작 3분만에 아템 벤 아르파의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얻은 리옹은 5분 뒤 옥세르의 리오넬 매티스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이날의 히어로 카레브의 진가가 이 때부터 빛났다. 전반 23분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쉽게 득점에 실패한 카레브는 34분 시드니 고부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이 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리옹은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카레브는 후반 23분에 쐐기골을 넣은 데 이어 28분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는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완전히 결정지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