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박주영(20, FC 서울)은 언제 국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될까. 본프레레 감독이 오는 31일 대전에서 개막되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에 나설 23명의 엔트리에 박주영을 포함시킴으로써 팬들은 국내에서 벌어지는 A매치에서 박주영이 뛰는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본프레레 감독은 박주영의 상태를 봐 가면서 출장 여부를 판단하겠지만 일단 정상 훈련이 불가능하기 땜문에 31일 중국과의 개막전에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 하지만 8월 4일 전주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경기는 아직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면 후반 교체 멤버로라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고 무리를 시키지 않는다면 7일 대구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최종전에만 나올 수도 있다. 특히 앞선 중국 및 북한전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본과 정상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박주영의 국내 A매치 데뷔 무대는 일본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박주영의 A매치 출장 기록은 원정경기로 치러진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 및 쿠웨이트전 2게임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