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워싱턴에 이틀 연속 1점차 승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8 12: 2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애틀랜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터너필드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2사 1,2루에서 터진 제프 프랭코어의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 워싱턴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애틀랜타는 3-1로 앞선 8회초 구원투수들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골든보이’ 프랭코어의 맹타와 9회초 등판한 마무리 크리스 리츠마의 역투에 힘입어 귀중한 1승을 챙겼다. 3-1로 앞선 8회초 선발 팀 허드슨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존 포스터는 브래드 윌커슨과 호세 비드로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고 이어 등판한 대니 콜브는 호세 기옌과 닉 존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콜브는 프레스턴 윌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숨을 고른 뒤 비니 카스티야와 브라이언 슈나이더를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며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8회말 반격에 나선 애틀랜타는 2사 후 결승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치퍼 존스가 중전 안타를 진루한 후 2루를 훔쳐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워싱턴은 애덤 라로시를 걸린 후 신인 제프 프랭코어와의 대결을 택했지만 프랭코어는 게리 마제프스키를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를 터트리며 결승점을 뽑아냈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크리스 리츠마는 카를로스 바에르가, 라이언 처치, 브래드 윌커슨 등 세 명을 간단히 범타처리하며 시즌 11세이브째를 올렸다. '루키' 제프 프랭코어는 이날 결승타점을 올린 것을 비롯,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3점 홈런으로 장식하며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프랭코어는 메이저리그 승격 후 타율 4할3푼3리, 3홈런 10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애틀랜타 선발 팀 허드슨은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투수들의 난조로 승리를 얻지 못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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