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신인 선발 스몰, 2연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9 07: 56

뉴욕 양키스의 신인 투수 애런 스몰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승리를 기록하며 팀에 소중한 1승을 안겼다.
양키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스몰이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고 게리 셰필드가 3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데 힘입어 미네소타에 6-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등판인 지난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5⅓이닝을 3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던 스몰은 이날도 7이닝 동안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미네소타 타선을 잘 막아냈다.
양키스는 1회말 선두타자 데릭 지터와 로빈슨 카노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게리 셰필드가 미네소타 선발 조 메이스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2회초 2사 만루에서 루이스 로드리게스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고 4회초 토리 헌터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만든 무사 2루에서 자크 존스의 적시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키스는 5회말 1사 후 카노의 2루타와 셰필드의 적시타로 한 점 차 리드를 잡은 후 6회말 2사 만루에서 카노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6-3으로 달아났다. 양키스는 8회초 톰 고든, 9회초 마리아노 리베라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미네소타의 추격을 뿌리치고 6-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베라는 삼진 1개 포함, 1이닝을 퍼펙트로 막으며 올시즌 2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을 0.83으로 떨어뜨렸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