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헤네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북치고 장구치며’ 샌프란시스코의 3-0 완봉승을 이끌었다. 헤네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을 뿐 아니라 5회초 결승 3점 홈런을 때리는 등 투타에 걸쳐 맹활약, 3-0 승리를 이끌었다. 헤네시는 득점 없이 맞선 5회초 2사 1,2루 볼카운트 0-2에서 밀워키 선발 빅토르 산토스의 3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훌쩍 넘는 3점포를 작렬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첫 발을 내딘은 헤네시가 홈런을 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네시는 3-0으로 앞선 8회말 스캇 먼터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샌프란시스코는 먼터와 9회말 등판한 타일러 워커가 밀워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3-0 팀 완봉승을 마무리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