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 "박지성, 30일 우라와전 출전 않는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9 13: 04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30일 우라와 레즈전에 출장하지 않는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는 2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의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앞두고 있어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하며 30일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아투어 4차전에 박지성을 투입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박지성은 지난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전 후반 24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도와 교체 투입됐지만 후반 39분 상대 골키퍼 소가하타 히토스와 충돌, 왼쪽 눈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물러났다. 박지성은 왼쪽 눈두덩을 8바늘 꿰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상처가 대단치 않아 다음달 9일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출전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성은“주전 자리를 자신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주전에 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고 “내일 경기 출장여부는 알 수 없다. 몸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케이로스 코치가 이미 투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박지성은 30일 우라와 레즈전에서는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도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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