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대전에서 개막되는 제2회 동아시아축구선수권에 참가하는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이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낮 12시 30분 일본항공 951편으로 입국한 일본 대표팀은 같은 비행기를 탔거나 한국에 여행 온 일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촬영에 응하기도 하는 등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막상 한국 취재진들에게는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특히 일본 대표팀 미디어 담당관은 "공항에서는 기자회견을 하지 않겠다. 대전에서 야간 훈련이 끝난 다음에 인터뷰를 고려해보겠다"며 일본 선수단 및 지코 감독에 접근하는 것을 철저하게 막아 긴장감을 엿보이게 했다.
인천공항=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