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의 '야수' 줄리우 밥티스타(23)마저 영입하며 '지구 방위대'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로이터통신은 30일(한국시간) 세비야가 레알 마드리드에 2000만 유로(약 249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밥티스타를 이적시키는 한편 향후 밥티스타의 활약과 경기 출장에 따라 2450만 유로(약 305억원)로 몸값을 올려받기로 합의했다고 세비야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밥티스타가 지난 2003년 브라질리그 상파울루에서 이적할 때 세비야가 지불한 몸값은 불과 300만 유로(약 37억원)였으니 2년만에 거의 7배로 폭등한 셈이 됐다. 밥티스타는 세비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내가 거부할 수 없는 제의를 했다. 세비야 팬들도 이를 이해하리라 생각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밥티스타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함에 따라 잉글랜드 출신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의 미래는 더욱 더 불투명해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 '야수' 밥티스타도 영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30 07: 48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