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된 건 아무 것도 없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전격 체결한 노모 히데오의 빅리그 복귀전이 8월 7일 토론토전이 될 전망이다. 입단 당시만 해도 양키스의 빈약한 선발진을 근거로 조기 승격 등 낙관적 전망이 나돌았으나 이제는 마이너리그 등판에서부터 매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 처지다.
양키스는 노모를 영입한 같은 날 콜로라도로부터 설이 무성하던 숀 차콘 트레이드를 마침내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차콘은 당초 일본 매스컴 사이에서 '노모가 등판할지도 모른다'던 31일 LA 에인절스전 선발로 나서게 됐다. 여기다 당초 땜질 선발로 올린 애런 스몰은 지난 29일 미네소타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선발 2연승을 따냈다.
케빈 브라운이 29일 또다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어도 선발진에 큰 균열이 발생하지 않게 된 셈이다. 여기다 재활이 더디긴 하지만 칼 파바노의 복귀도 8월 중순 쯤으로 잡혀있다.
일본의 도 이런 양키스의 선발 역학 구도를 언급하면서 '7일 토론토전 등판 내용에 따라 또다시 해고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아울러 이 신문은 '노모가 8월 2일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 A팀 노포크전에 선발로 3이닝 정도 던지고 이 결과에 상관없이 빅리그 테스트를 받을 게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