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2005 코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의 마틴 욜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에드가 다비즈(32)와 토튼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축구전문 사이트 은 30일(한국시간) 욜 감독이 다비즈가 3~4년전부터 토튼햄 핫스퍼에 들어오려고 했고 그 이후에도 계속 토튼햄 구단과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이어서 다비즈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 욜 감독은 "3~4년 전에 다비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대신 토튼햄 핫스퍼서 뛰기를 원했다"며 "하지만 다비즈의 에이전트는 유벤투스로 이적시켰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도 다비즈는 토튼햄 핫스퍼로 오고 싶어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욜 감독은 또 "다비즈는 토튼햄 핫스퍼의 열렬한 팬이다. 그는 우리 구단의 역사를 꿰고 있다"고 덧붙여 다비즈의 토튼햄 핫스퍼 입단을 반겼다.
한편 이미 두 번째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다비즈는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기용될 것이 확실하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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