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 솥 밥을 먹고 있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소속팀의 2005~2006 시즌 우승과 잉글랜드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케이블 스포츠방송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은 1일(한국시간) 웨인이 첼시를 꺾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상에 오르는 것과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잉글랜드를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웨인은 아시아투어를 마친 뒤 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내 몸 상태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지난해에는 부상 때문에 모든 게임을 뛰지 못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 초반부터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시즌은 매우 중요한 해이고 (우승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루니는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월드컵을 동경한다. 잉글랜드가 9월이나 10월쯤 월드컵 본선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소속팀이 이번 시즌 우승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우승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과 2006년은 바로 '우리의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