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아시아 최강전 2년 연속 통합 우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1 10: 35

한국 남자 배구가 아시아남자배구최강전(챌린지컵)에서 전승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1,2차 대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공정배 감독(한국전력)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저녁 중국 샤오센 린푸체육관에서 끝난 아시아 최강전 2차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홈팀 중국을 3-0(25-20 25-23 25-21)으로 완파했다. 1차 대회를 무실 세트 전승으로 우승한 한국은 2차 대회에서도 일본에만 한 세트를 내줬을 뿐 전승을 내달려 정상에 올랐다.
장영기 장병철 대신 이형두 박철우를 좌우에 세운 한국은 첫 세트를 잡은 뒤 2세트 중국의 반격에 밀렸지만 이형두를 장영기로 바꾸면서 돌파구를 뚫었다. 3세트엔 고비에서 터진 박철우의 서브 포인트가 빛을 발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일 오후 귀국하는 대표팀은 다음달 20~27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7일 재소집될 예정이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을 가릴 아시아선수권은 지난 6월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에서 한국에 1-3 패배를 안긴 카자흐스탄도 출전해 설욕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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