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비수 알파이, 독일 쾰른 입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2 10: 04

터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FC에서도 활약했던 알파이 외잘란(32)이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른에 입단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우승, 올 시즌 1부로 승격한 FC 쾰른이 알파이와 1년간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터키를 3위로 이끌었던 알파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에서 뛰던 2004년 유럽선수권 예선전에서 데이빗 베컴에게 침을 뱉어 프리미어리그에서 퇴출된 뒤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일본 J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전전했다.
알파이는 일본 J리그에서 퇴출된 뒤 자신이 반칙을 많이 범해서가 아니라 심판들이 너무나 엄격한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했기 때문에 방출됐다며 일본 심판들을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 일간지 는 지난달 9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위건 애슬레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결국 알파이는 독일행을 결정했다.
오는 6일 개막하는 분데스리가에서 쾰른은 7일 마인츠와 첫 경기를 갖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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