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용병 47명 중 브라질 출신이 34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2 13: 11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일 국내 및 외국인 선수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47명의 용병은 어디 출신들일까?
우선 브라질 선수가 34명으로 가장 많다.
성남 대전 포항 대구의 용병 4명이 모두 브라질 출신인 것을 비롯해 수원 부산 부천이 3명, 울산 전북 서울 전남이 2명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에 이어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 출신이 3명으로 공동 2위다.
서울의 히칼도와 프랑코, 전북의 에드밀손이 포르투갈 출신이고 인천의 아기치, 수원의 마토, 부천의 보리스가 크로아티아에서 온 용병이다.
이밖에 전남의 네아가와 아드리안 '듀오'가 루마니아 용병이고 포항의 무사와 부산의 펠릭스가 각각 아르헨티나와 카메룬 출신, 전북의 밀톤은 콜롬비아에서 왔다.
남미 출신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36명이고 유럽 출신은 10명, 아프리카 출신은 1명이다.
인천은 공격수 셀미르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럽파라는 점이 특이하다. 라돈치치가 유럽의 신흥명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출신인 것을 비롯해 아기치가 크로아티아,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세비스티안이 슬로베니아 출신이다.
브라질 용병이 대세를 이루는 것은 실력에 비해 몸값은 저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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