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 에이전트, '맨U행 합의설' 부인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3 08: 52

미하엘 발락(30.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전트가 발락이 다음 시즌(06~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발락의 에이전트 미하엘 베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오간 적이 없다며 내년 1월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로 합의를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베커는 “발락은 지금 축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은 채 성급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에 합의할 이유가 없다”며 ‘발락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확정’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영국 일간지 은 앞서 미하엘 발락이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로 구단과 합의를 봤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발락은 내년 7월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발락과 연장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프란츠 베켄바워 바이에른 뮌헨 구단주는 지와의 인터뷰에서 발락이 곧 소속팀과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발락 확보설’을 반박하고 나섰고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도 발락의 프리미어리그행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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