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히데오(37)가 빠르면 이달 중순쯤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는 노모가 속한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컬럼버스 클리퍼스의 길 패터슨 투수코치의 말을 인용해 '노모가 마이너리그 등판을 두세 차례 정도 더 한 뒤 메이저리그에 오를 것 같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뒤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노모는 지난 2일 트리플A 첫 등판에서 2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패터슨 코치는 그러나 노모가 2주간 공을 만지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팔의 힘이 붙어있는 상태"라며 "제구력과 체력만 좀 더 보강하면 될 것 같다"고 메이저리그 승격을 낙관했다.
노모는 탬파베이 소속이던 지난 7월 16일 토론토전 이후 이날이 첫 실전 등판이었다. 노모는 메이저리그 진출 11년째인 올 시즌 19차례 선발 등판에서 5승 8패 방어율 7.24의 부진을 보인 끝에 지난달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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