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1년만에 프랑스대표 복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4 07: 4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지네딘 지단(33)이 1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AFP 통신을 비롯해 축구전문 사이트 과 등은 4일(이하 한국시간)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지단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zidane.fr)를 통해 "레이몽 도메네쉬 감독이 마드리드에 2~3차례 찾아와 내게 기대하고 있는 것을 말했다"며 "대표팀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04) 이후 1년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지단은 오는 18일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코트디브아르와의 친선전을 통해 복귀신고를 하게 된다. 지단의 복귀는 다음달 4일 열리는 파로제도와의 경기 등 월드컵 예선 때문에 이뤄졌다. 이번 프랑스 대표팀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고 있는 클로드 마켈렐레도 함께 복귀했다. 한편 도메네쉬 감독은 프랑스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www.fff.fr)를 통해 "지단과 마켈렐레 같은 특급 미드필더가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가 프랑스 대표팀을 맡았을 때부터 최고의 프랑스 선수들을 뽑길 원했다. 마침내 2006 월드컵 예선이 열리기 몇 주 전에 이뤄져 기쁘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독일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4조에 속해있는 프랑스는 한 골밖에 실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득점력 빈곤으로 5골밖에 뽑아내지 못해 2승 4무, 승점 10으로 4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예선 4조에서는 아일랜드가 3승 4무, 승점 13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가 3승 3무, 승점 12로 2위, 이스라엘이 2승 5무, 승점 11로 3위에 올라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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