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페티트,AL-NL 7월의 투수 선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4 08: 06

7월 들어 무서운 기세로 소속팀의 포스트시즌행 진출 전망을 밝히고 있는 배리 지토(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앤디 페티트(휴스턴 애스트로스)가 4일(이하 한국시간)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로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 7월의 투수로 선정된 지토는 7월 동안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며 오클랜드의 좌완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지토는 7월 한달 간 6승 무패, 방어율 2.51을 기록했고 43이닝 동안 볼넷 13개를 허용하며 삼진 30개를 빼앗았다.
올 시즌 10승 8패 방어율 3.72를 기록하고 있는 지토는 현재 6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7연승을 기록하며 2002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당시를 방불케 하는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7월 동안 0.90의 기록적인 월간방어율을 기록한 앤디 페티트는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로 뽑혔다. 페티트는 7월 등판한 6경기에서 5승 무패를 기록하며 40이닝 7실점(4자책)의 짠물투구를 선보였다.
페티트는 올 시즌 9승 7패 방어율 2.58을 기록하고 있고 6월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6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페티트가 지난달 기록한 0.90의 월간 방어율은 본인의 최고 기록이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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