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韓日 축구 친선대사 임명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4 17: 31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이사(36)가 4일 오후 서울 세종로의 문화관광부 청사에서 정동채 장관으로부터 '한일 축구 친선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90년대 스타 이하라 마사미(38) 씨가 지난 6월 친선대사로 위촉돼 두 사람은 앞으로 양국의 꿈나무를 지도하거나 축구 교류 행사 참석을 통해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는 일을 맡는다. 홍 이사는 2002 한일월드컵서 한국대표팀의 주장으로서 4강 진출을 이끄는 등 90 이탈리아월드컵부터 4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했고 홍 이사와 같은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이하라 씨는 9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힌 일본의 간판 스타였다. 한일전에서는 황선홍 전남 코치(37)를 전담 마크하기도 했다. 현재 홍 이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홍보대사와 국제축구연맹(FIFA) 반 인종차별 대사도 맡고 있다. 홍 이사와 이하라 씨는 오는 6일 동아시아 여자컵 한일전이 열리는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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