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 미네소타 잡고 8연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5 08: 3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좌완 에이스 배리 지토가 미네소타 트윈스를 꺾고 8연승의 무패 질주를 이어갔다.
아메리칸리그 7월의 투수상을 수상한 지토는 5일(이하 한국시간) 험프리 메트로돔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4피안타 2실점 8탈삼진의 호투로 5-2 승리를 이끌며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지토는 지난 6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등판한 8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오클랜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오클랜드는 2-2로 맞선 8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에릭 차베스의 우중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은 뒤 9회초 집중 3안타로 2점을 추가했고 지토에 이어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휴스턴 스트릿은 루 포드와 닉 푼토, 자크 존스 등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1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이로써 61승 47패를 기록, 같은 날 볼티모어 올리올스에 1-4로 패배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승차를 한 게임으로 줄였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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