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았던 루이스 피구(32)의 거취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인터 밀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intermilan.com)를 통해 피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배번 7번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 있는 피구의 사진을 함께 실었다. 또 인터 밀란은 피구의 계약이 2007년 7월 1일까지라고 밝혀 2년 계약임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5년간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마친 피구는 함께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던 산티아고 솔라리와 월터 사무엘과 함께 2005~2006 시즌부터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게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