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호프먼, 20일만에 세이브 추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6 12: 45

'코리안 특급'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팀 동료인 빅리그 특급 마무리 트레버 호프먼(38)이 무려 20일만에 세이브 추가에 성공했다.
호프먼은 6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의 RFK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8세이브째를 기록했다.
팀이 5-5로 맞선 9회초 공격서 워싱턴의 신예 스타 마무리 투수인 채드 코르데로로부터 1점을 뽑아 6-5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한 호프먼은 첫 타자 브래드 윌커슨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다음 타자 호세 비드로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워싱턴 간판타자인 호세 기옌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데 이어 후속 닉 존슨마저 1루 땅볼로 요리하며 게임을 매조지했다.
호프먼으로선 지난달 17일 애리조나전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7세이브째를 기록한 뒤 무려 20일만에 추가한 세이브였다. 이로써 호프먼은 개인통산 421세이브를 기록, 이 부문 역대 2위인 존 프랑코(424세이브)에 3개차로 다가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9회 상대 실책과 마크 로레타의 안타로 맞은 무사 1, 3루 찬스를 살려 귀중한 결승점을 뽑고 6-5로 승리, 54승 55패로 5할승률 복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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