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개막전 선발 출장, 공격포인트는 못올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7 06: 50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리그(2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설기현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시즌 개막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후반 3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울버햄튼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설기현은 전반 5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 막혔고 전반 15분과 30분 크로스를 올렸으나 각각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에게 걸리며 슈팅 찬스로 연결시키는 데 실패했다.
후반 8분 데이빗 프러튼에게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은 설기현은 후반 18분께 페널티에어리어 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오른쪽 골포스트 밖으로 빗겨 났고 후반 33분 조지 올로피냐나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설기현은 10일 새벽 크리스털팰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2005~2006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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