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국 프로리그의 시즌 우승팀이 맞붙어 아시아의 최강 클럽을 가리는 제1회 '아시아컵'(정식명칭은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 2005)의 대회 요강이 6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대회 최고의 빅카드라 할 만한 한국-일본 챔피언 팀간 맞대결은 예선 첫 경기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은 7일자에서 '4개국의 프로야구 시즌 챔피언이 출장하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프로리그가 없는 중국은 국가대표격인 올스타팀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선발팀은 '중국 올림픽 스타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올림픽 스타즈는 올해로 출범 4년째인 중국 리그에서 정예 멤버를 뽑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4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1, 2위를 차지한 팀끼리 결승전을 벌여 아시아 챔피언 클럽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밖에 팀당 엔트리를 28명으로 하고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도핑 테스트도 실시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억엔(약 10억원)이고 우승팀은 5000만엔, 준우승팀은 3000만엔의 상금을 가져간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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