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부터 꾸준히 영입 제의를 받고 있는 가나 출신 미드필더 미카엘 에시앙이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에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로이터통신은 제라드 울리에 올림피크 리옹 감독이 7일(한국시간) 라싱 스트라스부르와의 홈경기에 에시앙을 출전시키지 않을 예정이지만 영국 언론이 밝힌 것처럼 에시앙이 '파업 중'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울리에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olweb.fr)를 통해 "에시앙이 첼시로 이적시켜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꾸준히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나 현재 축구에 온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어서 출전시키지 않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현재 4500만 유로(약 565억원)의 이적료를 첼시에 제시해 놓은 가운데 장 미셸 아우라스 회장이 피터 케년 첼시 회장과 만났다는 사실을 밝혀 에시앙의 거취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우라스 회장은 "에시앙이 올림피크 리옹을 떠난다면 우리는 좋은 선수를 잃는 것"이라며 "유럽에 에시앙과 동급의 선수가 5~6명 있는데 잉글랜드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와 첼시에서 뛰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가 그들"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에시앙=피스컵 홈페이지.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