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트렐 윌리스, 데뷔 첫 15승 달성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8 08: 12

플로리다 말린스의 희망 돈트렐 윌리스(23)가 메이저리그 데뷔 3년만에 처음으로 시즌 15승 고지에 올랐다.
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윌리스는 8이닝을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 시즌 15승째(7패)를 수확했다. 크리스 카펜터(16승, 세인트루이스)에 이어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15승을 달성한 윌리스는 데뷔 첫 해인 2003년 14승을 넘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다.
마무리 토드 존스가 9회를 던져 4-0 승리를 마무리하며 23세이브째를 따냈다. 윌리스-존스 두 명의 투수로 경기를 끝냄에 따라 말린스는 김선우-김병현이 잇달아 선발 등판하는 9일 콜로라도와 더블헤더 불펜 운용에 여유를 갖게 됐다.
신시내티 선발 라몬 오르티스는 말린스의 발빠른 톱타자 후안 피에르를 의식하다 세 차례나 견제 에러를 범해 시즌 8패째(6승)를 당했다. 피에르는 도루 2개를 추가,38개로 내셔널리그 1위로 올라섰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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