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킨, 아일랜드 대표팀 복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9 08: 09

피스컵 2005 코리아에서 MVP와 득점왕까지 휩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의 로비 킨(25)이 아일랜드 대표팀에 재소집됐다. 로이터통신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언 커 감독이 다음주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어깨 부상에서 회복된 로비 킨을 스티브 핀난, 게리 브린, 리처드 던과 함께 아일랜드 대표팀으로 다시 불러들였다고 보도했다. 로비 킨은 어깨 부상으로 지난 6월 파로제도와의 2006 독일월드컵 유럽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존 오셰이도 수비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커 감독은 "이탈리아와 같은 강팀과 맞붙는 이번 친선경기는 앞으로 지역에선에서 맞붙을 프랑스 사이프러스 스위스와의 경기에 대비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밝혔다. 현재 2006 독일월드컵 유럽 4조에 속해있는 아일랜드는 현재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3승 4무, 승점 13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4경기를 남겨둔 스위스와 프랑스가 각각 승점 12와 10으로 뒤를 바짝 뒤쫓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특히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까지 복귀했기 때문에 아일랜드로서는 더더욱 부담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아일랜드는 다음달 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랑스와 경기를 갖게 되며 10월 9일과 13일 사이프러스와 스위스와 잇따라 맞붙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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