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베르손, 터키 베시크타스 이적 확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09 08: 14

박지성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브라질 출신 클레베르손(26)이 터키 베시크타스로 이적했다. AFP통신은 9일(한국시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었던 클레베르손이 이적료 연봉 250만 파운드(약 45억원)에 3년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축구전문사이트 은 3년 계약 외에 1년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베시크타스는 2003 피스컵 코리아에 참가해 우리에게도 낯이 익은 팀. 2003년 650만 파운드(약 117억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왔던 클레베르손은 하지만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어깨를 다친 이후로 체력적인 문제 등에 시달려왔고 지난 2004~2005 시즌에는 아예 주전 명단에서 빠지기도 했다. 지난 시즌 포르투칼 벤피카와 계약성사 직전까지 가기도 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클레베르손은 이적이 확정된 뒤 "명문 구단에서 또 다른 팀으로 옮겼지만 그래도 난 행복하다"며 "비록 연봉이 줄었지만 그런 계약조건을 받아들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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