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올 시즌 팀 1호 선제골 작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0 06: 45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울버햄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26)이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설기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가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시즌 2차전 겸 홈 개막전에서 전반 4분만에 칼 코트의 크로스를 받아 팀의 첫 골을 성공시켰다. 설기현의 개인 첫 득점이자 팀의 시즌 첫 골이기도 하다. 전반 4분 코트의 크로스를 받은 설기현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득점포를 쏘아올렸고 후반 18분 레온 클라크와 교체됐다. 이날 울버햄튼은 전반 42분 조비 매카누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설기현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진 못했지만 후반 39분 설기현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코트가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승리했다. 지난 7일 사우스햄튼과의 원정경기 겸 시즌 개막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던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QPR과 함께 1승 1무, 승점 4점에 2득점, 1실점, 골득실 +1로 나란히 공동 6위로 뛰어 올랐다. 울버햄튼은 오는 13일 헐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울버햄튼 홈페이지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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