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고전해온 랜디 존슨(42.뉴욕 양키스) 결국 선발 등판을 한 차례 거르기로 했다. 조 토리 양키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앞서 오는 12일로 예정됐던 존슨의 다음 선발 등판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토론토전에서 4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후 최악의 투구를 했던 존슨은 MRI 촬영 결과 요추부에 염증이 드러났다. . 12일 텍사스전에 존슨 대신 등판할 '땜질 선발'로는 롱릴리프로 뛰어온 우완 스캇 프록터가 가장 유력하다. 토리 감독은 트리플A에서 선발 등판중인 노모 기용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한 상태다. 이번주 복귀가 점쳐졌던 칼 파바노도 어깨 통증이 악화돼 올 시즌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여서 양키스는 또다시 선발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양키스는 올 시즌 이미 선발 투수로 모두 13명을 기용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