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도 두타자 범퇴,10경기 연속 무실점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8.10 13: 33

구대성(37.뉴욕 메츠)이 사흘만에 마운드에 올라 두타자를 범퇴시키고 물러났다. 선발 박찬호가 물러난 뒤라 한양대 선후배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구대성은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메츠가 3-6으로 뒤진 7회말 등판, 라이언 클레스코와 브라이언 자일스 두 타자를 플라이로 처리하고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마운드를 우완 후안 파디야에게 넘겼다. 클레스코를 4구만에 좌익수 뜬 공으로 잡아낸 구대성은 앞선 5회 홈런을 친 자일스를 6구만에 3루수 플라이로 잡았다. 빗맞은 안타성 타구를 3루수 데이비드 라이트가 뒤로 몸을 던지며 맨 손으로 잡는 진기명기를 연출했다.
지난 6월 23일 필라델피아전부터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구대성은 방어율을 3.68에서 3.57로 낮췄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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