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로저스 - 팔메이로, 잇달아 복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1 07: 41

올 시즌 메이저리그의 '문제아'들이 속속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카메라맨 폭행으로 20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던 케니 로저스(41.텍사스)는 샘 다스 중재 심판관이 징계를 13게임으로 줄이기로 판정한 지 하루만인 11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버드 셀릭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며 징계 감량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지만 중재 심판관의 판정은 최종적인 것으로 되돌릴 수 없었다. 로저스의 선발 등판은 지난달 27일 볼티모어전 이후 보름 만이다.
약물 양성 반응으로 10일간 출장 정지를 받았던 라파엘 팔메이로(41.볼티모어)도 징계가 끝나는 12일 캠든 야드에서 벌어지는 탬파베이와 홈경기부터 출장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볼티모어 구단이 남은 시즌 팔메이로를 쉬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지만 팔메이로의 에이전트 안 텔렘은 와 인터뷰에서 "팔메이로는 돌아와 뛸 것이고 다른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이를 일축했다.
샘 펄로조 볼티모어 감독 대행도 "팔메이로가 그라운드 복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