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브라질 FW 말키뇨스 영입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8.11 19: 04

'한국인 듀오' 최태욱과 조재진이 뛰고 있는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가 브라질 공격수를 영입했다.
시미즈 구단은 11일 공식 홈페이지(www.s-pulse.co.jp)를 통해 도쿄 베르디 1969,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지바 등에서 뛰었던 말키뇨스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까지 계약한 말키뇨스는 2001년 8월 도쿄 베르디로 이적,그 해 정규리그 14경기에 출장해 8골을 몰아쳤다. 요코하마에서 뛴 2003년에는 정규리그 24경기에서 8골, 컵 대회 7경기에서 4골을 넣은 뒤 이치하라에서 뛴 2004년엔 정규리그 14경기에서 12골을 넣는 등 뛰어난 골 감각을 자랑했다.
J리그 정규리그 통산 67경기에서 30골, 컵 대회 16경기에서 6골, 일왕배(천황배) 1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말키뇨스가 시미즈로 이적함에 따라 조재진은 말키뇨스와 '투톱'으로 활약하거나 때에 따라서는 포지션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시미즈는 이날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오는 17일 열리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 조재진을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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