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으로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인 오가사와라 미쓰오(26)가 가시마 구단에 세리에 A 레체와의 교섭을 요구했다.
일본의 와 등은 12일 오가사와라가 스즈키 미쓰루 가시마 구단 이사와 면담을 갖고 레체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2시간 동안의 회담을 마친 뒤 오가사와라는 "레체에 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내가 레체에 정말로 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가시마와 레체의 교섭이 진행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가시마 구단은 레체로부터 이적 협상 요구가 들어왔을 때 현재 정규리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당장은 안되고 시즌이 끝난 뒤에 요청해오면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 바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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