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뒤 광고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이 이번에는 LG전자 광고 모델로 나선다. LG전자는 13일 박지성과 자사 디지털 TV 브랜드인 '엑스 캔버스'의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고 CF 제작진이 오는 15일 맨체스터로 출국, 17일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박지성이 자사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에 부합된다는 판단에 따라 박지성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고 PSV 아인트호벤으로 진출한 뒤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교보생명 CF에 처음 출연한 바 있고 올 들어 우리금융그룹 하이트맥주 게토레이의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또 2003년부터 나이키 모델로 활동, 지난 6월에도 광고 화보를 찍었고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와도 화보를 촬영했다. 한편 박지성은 13일 밤 에버튼과의 2005~2006시즌 개막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헝가리 데브레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전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스타팅 멤버가 아닌 벤치 멤버로 대기하다 출격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