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이 영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은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벌어진 에버튼과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장, 85분간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한 박지성에 대해 '원기 왕성하고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7점을 줬다.
이는 후반 추가골을 터뜨린 웨인 루니(9점), 전반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등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골키퍼 에드윈 반더사르(8점)에 이어 선제 결승골을 뽑아낸 루드 반니스텔루이 및 교체 멤버로 투입된 가브리엘 에인세와 함께 팀 내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이밖에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미카엘 실베스트레, 대런 플레체, 앨런 스미스, 폴 스콜스는 박지성과 교체돼 들어간 키어런 리처드슨과 함께 6점을 받았고 왼쪽 백 존 오셰이는 반니스텔루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음에도 미드필더 로이 킨과 함께 5점으로 가장 나쁜 점수를 받는 데 그쳤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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