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대타' 최희섭 삼진 처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4 07: 08

서재응(28.뉴욕 메츠)이 광주일고 2년 후배 최희섭(26.LA다저스)과 올 시즌 첫 투타 맞대결서 삼진을 잡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서재응은 1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6회말 선두타자로 대타로 기용된 최희섭을 2-2에서 7구째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전날(13일) 경기에서 팀의 역전승이 된 대타 안타를 날렸던 최희섭은 타율이 2할4푼8리로 내려갔다. 최희섭은 곧이은 7회초 투수 엘머 드센스로 바뀌었다.
서재응과 최희섭이 맞대결을 벌인 것은 이번이 5번째로 맞대결 성적은 12타수 4안타,타율 3할3푼3리로 최희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4안타에는 2루타와 홈런이 한 개씩 포함돼있다.
최희섭이 플로리다 말린스 소속이던 지난해 6월 4일 서재응은 말린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는데 유일한 실점이 최희섭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득점한 것이었다. 이어 지난해 7월 10일 맞대결에서는 서재응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려 최희섭이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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