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박지성에 대만족"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4 07: 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골키퍼 에드윈 반더사르와 박지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퍼거슨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밤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와 가진 인터뷰에서 매우 힘든 경기였다고 자평한 뒤 반더사르 골키퍼와 박지성을 치켜세웠다. 이날 반더사르는 두 차례나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팀 카힐의 슈팅을 막아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박지성은 빠른 발로 에버튼의 진영을 휘저으며 공격라인을 지원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빠른 발은 매우 훌륭했고 그는 언제나 이러한 경기를 펼친다. 그가 보여준 경기력에 너무나 기쁘다"며 "또한 반더사르도 전반에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이기고 정상에 오를 수 있겠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이제 첫 경기다. 숨 좀 돌리자"고 말한 뒤 "내년 3월이나 4월이면 그 질문이 합당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출발을 했고 이것이 시즌 내내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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