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풀타임 출장, PSV 1-1 무승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4 07: 33

2004~2005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챔피언 PSV 아인트호벤이 2부리그에서 승격된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2005~2006 시즌 개막전에서 비겨 출발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알멜로의 폴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필립 코쿠의 후반 41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티스 슬루이터에게 3분 뒤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기고 말았다. 박지성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바람에 전력이 약화된 가운데서 PSV 아인트호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관심이 모아진 이날 경기에서 PSV 아인트호벤은 약체 헤라클레스의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PSV 아인트호벤은 경기 종료 4분을 남겨놓고 가까스로 코쿠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힘겨운 승리를 하는 듯했으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슬루이터의 크로스가 골키퍼 고메스의 뒤로 들아가며 네트를 흔드는 바람에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한편 이영표는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PSV 아인트호벤의 수비진을 이끌었다. 이영표는 오는 22일 필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비테세와의 홈 개막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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