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호, 해외파 모두 합류해 첫 훈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5 19: 11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25명 선수들이 15일 처음으로 모두 모인 가운데 회복훈련과 전술훈련을 가졌다.
J리그 시미즈 S-펄스의 조재진을 비롯해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의 이영표, 프랑스 리그 1 FC 메스의 안정환,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 등 해외파 4명이 15일 일제히 입국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1시간동안 훈련을 가졌다.
당초 대표팀은 경기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NFC의 변압기가 파손되는 바람에 숙소와 훈련장을 모두 옮겼다.
가벼운 볼 터치와 운동장을 돈 대표팀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한쪽은 전술훈련, 다른 한쪽은 6대6 미니게임을 가졌다.
특히 전술훈련에서는 안정환을 중앙 공격수로 세우고 박주영과 차두리를 각각 왼쪽과 오른쪽 사이드 공격수로 기용하는 전술을 선보였다. 또 양상민과 이영표를 각각 왼쪽 및 오른쪽 미드필더로 세웠고 김두현과 김정우에게 중원을 맡겼다. 그러나 선수가 모자란 관계로 유경렬과 김진규만 수비로 세웠다.
한편 안정환은 이날 입국하자마자 짐도 풀지 않고 곧바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직행해 훈련에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상암=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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