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28)의 이적 문제가 이달 안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영표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대표팀 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서 "이달 안에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짧게 전했다. 그러나 이영표는 자신의 이적할 수도 있는 구단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또 이영표는 "지난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원정전에서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이번에는 홈경기인만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보인 뒤 "항상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월드컵으로 가는 여정이라 생각하고 충실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전을 대거 바꾼 데 대해 "주전은 언제나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주전을 바꿨다고 해서 팀이 강해졌다거나 약해졌다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지려고 오진 않았을 것이다. 저번에 뛰었던 선수들이 빠진 것은 전혀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암=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