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출신 3인방,수원구장 총출동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5 19: 35

"여기가 도쿄돔인가?".
현대-한화전이 열린 15일 수원구장에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 투수 3명이 함께 모여 눈길을 끌었다.
한화 조성민(97~2002년)과 현대 정민태(2001~2002년)가 이날로 나란히 1군에 등록됨으로써 정민철(2000~2001년)까지 세 명이 한 구장에 모였다. 이들 요미우리 3인방은 지난 20001년 한 시즌 동안 같은 팀에 소속돼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조성민이 3회초부터 몸을 풀기 시작한 데 이어 정민태도 6회부터 불펜에 모습을 나타냈다. 쉬고 있던 조성민도 뒤질세라 다시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현대와 한화 구단 관계자들은 "여기가 꼭 도쿄돔 같다"고 말했다.
수원=이종민 기자 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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