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32)이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을 응원한다.
일본의 은 16일자에서 '롯데 구단은 영화 홍보 차 9월 하순 경 일본을 방문하는 배용준에게서 응원 메시지를 따 프리미엄 영상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배용준이 일본 롯데의 광고 모델이기도 하고, 또 마침 새로 찍은 영화 '외출(일본 제목은 4월의 눈)' 홍보를 위해 일본에 오기에 스케줄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롯데 구단은 '오는 9월 17~18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배용준 응원 영상물을 방영한다'는 계획까지 잡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롯데는 배용준의 응원에 대해 보비 밸런타인 감독과 이승엽의 답례 메시지 영상물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 성사된다면 한국을 대표할만한 영화배우와 '국민타자'가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영상 메시지를 교환하는 셈이 된다.
롯데 구단은 발빠르게도 배용준 관련 상품을 홈구장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판매하는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배용준 이벤트를 계기로 야구에 관심없는 10대 중고생 소녀팬들도 야구장으로 끌어모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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