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 "사우디 밀집수비와 역습에 적극 대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6 14: 26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1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의 역습과 밀집수비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본프레레 감독은 16일 숙소인 그랜드 힐튼호텔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는 체격 조건과 미드필더들의 기술이 매우 좋은 팀"이라며 "강력한 밀집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이 매서운 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대처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사우디 아라비아에 승리를 거둘 작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우즈베키스탄이나 쿠웨이트, 북한처럼 수비를 강화한 후 역습으로 나올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가 밀집수비를 무너뜨리고 상대의 역습을 무력화시키는 것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프레레 감독은 국내파와 해외파 중 어떤 선수들을 중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내파 선수들은 지난 14일에 남북통일축구 경기를 치렀고 해외파도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피곤한 것은 똑같다"며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갖는 훈련을 통해 누구를 선발로 내보낼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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