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018년 월드컵 개최 고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7 09: 01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월드컵 유치에 재도전한다. 영국 BBC 방송 등은 17일(한국시간) 브라이언 바윅 잉글랜드 축구협회 사무총장이 2018년 월드컵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1966년 월드컵을 개최했고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했던 잉글랜드는 그러나 2006년 월드컵 유치에 도전했다가 독일에 밀려 분루를 삼킨바 있다. 잉글랜드가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52년만에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다. 바윅 사무총장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후 2018년 월드컵도 유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특히 2018년에는 유럽에서 개최할 수도 있어 잉글랜드가 월드컵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윅 사무총장의 발언대로 2018년에 유럽에 월드컵 개최권이 돌아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미 2010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개최권을 가져갔고 2014년은 남미지역에 월드컵 개최권이 돌아가지만 국제축구연맹이 2018년에 북중미지역에 월드컵 개최권을 부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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