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 A 컬럼버스에서 빅리그 승격을 노리던 노모 히데오(37)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워졌다.
노모는 빅리그 복귀 테스트 등판이라 할 만한 17일(이하 한국시간) 노포크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⅔이닝 6실점하고 무너졌다. 노모는 1회와 2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3회초 2사 1,2루에서 브라이언 도박에게 우월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이어 5회 안타와 본인의 수비 에러로 2사 2,3루 위기에 몰린 다음 도박을 고의4구로 내보냈다. 추가 실점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루작전을 폈으나 다음 타자 마이크 디펠리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프렌티스 레드먼에게 좌익수쪽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더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노모는 5회도 마치지 못하는 동안 도루를 4개나 내줬고 볼넷도 고의4구를 포함 5개나 허용했다. 이로써 노모의 트리플 A 방어율은 4.34가 됐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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