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축구연맹(FIFA)이 산정하는 8월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2계단 하락한 23위를 기록했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홈 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을 발표하고 한국이 지난달 21위보다 2계단 떨어진 23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난달 15위를 기록했던 이란이 그대로 순위를 유지하며 지난달 13위에서 17위로 떨어진 일본을 제쳤고 한국이 여전히 아시아 3위에 랭크된 가운데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마지막으로 맞붙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1계단 상승하며 27위에 랭크됐다.
또 동아시아축구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은 지난달보다 2계단 상승해 쿠웨이트와 함께 공동 54위가 됐고 내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 소속이 되는 호주도 3계단 올라 이라크와 함께 공동 57위가 됐다. 모처럼 국제무대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북한도 2계단 상승해 89위를 기록, 80위권대에 진입했다.
한편 지난달 1위부터 6위를 차지했던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체코, 멕시코, 미국이 계속 순위를 지킨 가운데 잉글랜드가 8위에서 7위로 상승한 반면 7위였던 프랑스는 2계단 하락해 포르투갈과 함께 공동 9위가 됐다.
■ FIFA 8월 세계랭킹 (괄호안은 지난달 비교 상승/하락)
1. 브라질 (0) 837점
2. 아르헨티나 (0) 782점
3. 네덜란드 (0) 780점
4. 체코 (0) 777점
5. 멕시코 (0) 770점
6. 미국 (0) 768점
7. 잉글랜드 (▲1) 743점
8. 스페인 (0) 739점
9. 프랑스 (▼2) 737점
9. 포르투갈 (▲1) 737점
11. 독일 (0) 722점
12. 터키 (0) 712점
13. 이탈리아 (▲1) 711점
14. 아일랜드 (▲1) 709점
15. 이란 (0) 708점
15. 스웨덴 (▲2) 708점
17. 일본 (▼4) 706점
18. 그리스 (▲1) 696점
18. 덴마크 (▲1) 696점
20. 크로아티아 (▲2) 693점
21. 코스타리카 (▲2) 692점
22. 폴란드 (▲2) 688점
23. 한국 (▼2) 681점
27. 사우디 아라비아 (▲1) 665점
50. 바레인 (0) 591점
54. 중국 (▲2) 572점
54. 쿠웨이트 (▲1) 572점
57. 호주 (▲3) 568점
57. 이라크 (▼5) 568점
62. 우즈베키스탄 (▼9) 561점
63. 요르단 (▼6) 560점
68. 오만 (▼4) 549점
68. 카타르 (▲7) 549점
85. 아랍에미리트 연합 (▲2) 508점
89. 북한 (▲2) 498점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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