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란 2-1로 이겨 B조 1위 차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7 21: 26

일본이 이란을 꺾고 B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7일 밤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마지막 경기서 이란에 2-1로 이겨 5승 1패(승점 15)를 기록, 4승 1무 1패(승점 13)가 된 이란을 2위로 끌어내리고 조 수위에 오르며 독일로 가는 길을 마무리지었다.
일본은 전반 28분 좌측 사이드를 돌파한 다마다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오구로가 그대로 통과시키자 골마우스 앞에 있던 가지가 슛, 선제골을 터뜨렸다. 가지의 A매치 첫 골이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일본은 후반 31분 산토스의 왼쪽 코너킥을 오구로가 헤딩슛으로 연결, 2-0으로 앞서며 승세를 굳혔다.
이란은 후반 34분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간판 골잡이 알리 다에이가 일본 수비수 나카자와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차넣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일본의 새로운 간판 스트라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오구로는 선제골을 사실상 어시스트하고 결승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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