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박찬호는 커버스토리가 될 수 없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8 10: 25

스포츠 웹 사이트 ESPN이 박찬호(32.샌디에이고)에 대해 '커버스토리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ESPN 칼럼니스트 롭 네이어는 18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에서 플레이오프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10개팀의 현재 전력을 차례로 분석하면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해 '박찬호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표지 모델로 등장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네이어는 뛰어난 1선발(제이크 피비)과 괜찮은 2선발(애덤 이튼)을 보유한 샌디에이고가 불펜도 환상적이지만 불펜은 3, 4선발이 깜짝 활약을 하지 않는 한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는 현재 팀 내 3선발급인 박찬호가 남은 시즌 썩 신통치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다. 네이어는 그러나 1987년 미네소타 트윈스가 정규시즌에서 실점이 득점보다 20점이나 많았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며 현재 실점이 득점보다 30점 많은 샌디에이고도 희망을 포기하긴 이르다고 여운을 남겼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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