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존스 38호 홈런, 최희섭은 결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8 11: 13

메이저리그 홈런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애틀랜타 외야수 앤드루 존스(28)가 시즌 38호 홈런을 터뜨렸다.
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터너 필드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좌완 선발 오달리스 페레스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쳐냈다. 이어 애틀랜타는 훌리오 프랑코의 좌전안타와 제프 프랑코어의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페레스를 강판시켰다.
페레스는 4이닝 11피안타 6실점하고 7패(7승)째를 당했다. 애틀랜타 치퍼 존스는 1회말 결승 1타점 2루타를 쳐냈고 톱타자 라파엘 퍼칼은 4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또 마운드에선 팀 허드슨이 8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9승(7패)째에 성공했다. 올 시즌부터 오클랜드에서 애틀랜타로 옮겨 온 허드슨은 1승만 더 추가하면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도달한다. 이에 앞서 허드슨은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전 승리로 통산 100승을 돌파한 바 있다.
애틀랜타는 16안타를 몰아치면서 10-2로 낙승했고 다저스 최희섭은 아예 결장했다. 짐 트레이시 다저스 감독은 두 차례 대타를 썼으나 리키 리디와 호세 크루스 주니어를 기용했다. 최희섭 대신 1루수로 나선 제이슨 필립스는 4타수 1안타에 병살타 1개를 기록했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